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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KT&G 육군 '감성 치유' 지원 ‧ 아시아나국제영화제 개막 ‧ 빙그레 '꽃게랑 불짬뽕' 출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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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KT&G 육군 '감성 치유' 지원 ‧ 아시아나국제영화제 개막 ‧ 빙그레 '꽃게랑 불짬뽕' 출시外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11.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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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육군 장병 '감성 치유' 지원..오디오 세트 전달

KT&G(대표 백복인)는 육군 장병들의 감성 치유를 위해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오디오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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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복인 KT&G 사장
5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 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백복인 KT&G 사장과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오디오는 복무 부적응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국방부가 운영 중인 전국 34곳의 그린캠프와 국군병원 16곳 등 총 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프 입소자 및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인 장병들을 대상으로 음악 감상을 통한 심리 치료에 쓰인다.

KT&G 관계자는 "복무 부적응 때문에 발생하는 군대 내 사건 사고들로 군의 사기가 떨어지고 사회 전반적인 불안감도 높아지는 점이 안타깝다"며 "해당 장병들이 심리치료를 통해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KT&G는 법무부 범죄예방국과 협조하여 보호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소년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자립생활관 등 50곳에 오디오 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5일부터 제13회 아시아나국제영화제 개막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후원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5일 열세 번째 막을 올린다.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5일부터 10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손숙 이사장과 안성기 집행위원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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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강제규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개‧폐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박중훈, 김태훈과 특별심사위원인 배우 장동건, 이학주를 비롯해 조민수, 정인기, 유지태, 김인권, 조진웅, 오지호, 조연우, 조여정, 김규리, 류현경 등 배우들도 참가한다.

올해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124개국 5천281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기록을 경신했으며 이 중 본선에 진출한 경쟁부문 작품과 특별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36개국 87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한 여자의 짧은 시간 여행을 다룬 애니메이션 '어 싱글 라이프',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투우 자살단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블러드 브라더스', 노부부가 책상 조립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 '사용설명서' 등 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빙그레, 매콤한 '꽃게랑 불짬뽕' 출시

빙그레가 신제품 '꽃게랑 불짬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빙그레 측은 지난해부터 불고 있는 단맛 일색의 스낵 트렌드에서 벗어나 매콤한 맛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자 신제품 출시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게랑 불짬뽕'은 기존 꽃게랑이 가진 해물맛에 매콤한 짬뽕 맛을 더한 스낵. 이연복 셰프가 제품 모델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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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40여 년간의 중식 요리사 경력을 발판으로 탄탄한 요리솜씨와 화려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연복 셰프의 조언을 구해 제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꽃게랑 불짬뽕'은 빙그레 스낵 판매 대행을 맡고 있는 크라운제과에서 판매하며, 11월 첫 주부터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 입점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꽃게랑 불짬뽕은 내년이면 출시 30주년을 맞는 꽃게랑의 리브랜딩을 목표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이연복 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코코포도‧망고' 340ml 캔 제품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코코넛 젤리를 넣어 씹는 재미를 더한 '코코포도'와 '코코망고' 340ml 캔 제품 2종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색다른 식감과 이색적인 맛을 앞세워 음료도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출시했다고 전했다. 기존 제품에 망고맛을 새롭게 더하고 용량을 340ml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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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포도'는 상큼한 백포도과즙 10%와 코코넛 젤리 8%가 들어가 있으며, '코코망고'는 달콤한 망고과즙 25%와 코코넛 젤리 5%가 함유돼 있다. 두 제품 모두 본연의 과일 맛과 쫄깃한 코코넛 젤리의 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단순히 마시기만 하던 음료가 아닌 씹는 재미까지 더한 퓨전 음료인 코코포도와 코코망고로 색다른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 타깃인 10~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회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 제주도에 '모카다방' 오픈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제주도에 '모카다방'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동서식품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해변가에 이벤트 스토어인 '모카다방'을 열고, 5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카다방' 오픈 이벤트 첫날인 5일에는 맥심 모카골드 모델 김우빈이 일일 다방지기로 나서 소비자들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우빈이 직접 탄 모카골드 커피를 대접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동서식품 - 사진자료1] 동서식품 이벤트 스토어 '모카다방'.jpg
이번 행사에서는 초상화를 그려주는 '10초 초상화' 이벤트, 제주도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옥상달빛의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불어 '모카다방'에서 경험했던 체험담을 모카골드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공감 모카다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소비자들에게 여행상품권 및 모카골드 머그컵 등 '모카다방'이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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