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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신세계 정용진 "세상에 없던 면세점 만들자" · 아모레퍼시픽재단, '‘아시아의 미' 출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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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신세계 정용진 "세상에 없던 면세점 만들자" · 아모레퍼시픽재단, '‘아시아의 미' 출간外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11.06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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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세상에 없던 면세점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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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Amazing)한 콘텐츠’로 가득 찬 면세점을 만들어 ‘신세계다운 신세계’를 보여주자”

6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5일 저녁 속초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에서 진행된 대졸신입 1년차 연수캠프 환영인사에서 면세사업의 방향에 대해 피력했다.

정 부회장은 입사 1년을 맞이한 사원들에게 “우리가 지금 도전하는 시내면세점의 경우에도 세계 어딜 가나 만날 수 있는 비슷한 면세점을 만들어선 안 된다”며 “오직 신세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어메이징한 콘텐츠로 가득 찬,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면세점을 선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졸신입 1년차 연수캠프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해 김해성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부문 대표등 신세계그룹 사장단이 대부분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아시아의 미’ 시리즈 출간...아시안 뷰티의 가치 전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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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미' 4권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단행본 시리즈 3, 4권(출판사 서혜문집)을 출간했다. 이번 발간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의 하나다.

‘아시아의 미’ 연구는 아시아 미(美)의 개념 및 특성을 밝히고,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 공모를 진행해왔으며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편당 2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아시아의 미’ 3, 4권은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강희정 교수의 ‘지상에 내려온 천상의 미’와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유강하 교수의 ‘아름다움, 그 불멸의 이야기’다.

유니클로, ‘르메르’ 콜라보 컬렉션 추가 입고

유니클로는 오는 12월 21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8개 아이템을 추가 입고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의 이번 컬렉션은 에르메스와 라코스테의 전 여성복 디렉터였던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그의 파트너인 사라-린 트랜의 브랜드 ‘르메르(LEMAIRE)’와의 협업이다. 출시 당일 온라인스토어에서는 3분 만에 품절된 상품도 있었으며, 주요 매장에는 오픈 두세 시간 전부터 1천여 명의 소비자들이 대기 줄을 형성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재출시하는 아이템은 총 8개로 이중 여성용 ‘LM캐시미어블렌드크롭스웨터’, ‘LM밀라노립자켓’과 남성용 ‘LM메리노하이넥스웨터’는 일부 매장에서 전국 매장 판매로 대폭 확대했다.

가연결혼정보, ‘연인의 이성 관계’ 설문 결과...미혼남녀 80% “신경 쓰여”

미혼남녀 80% 이상은 내 연인의 이성 관계에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6일 20~30대 미혼남녀 417명을 대상으로 ‘내 연인의 이성 관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인의 이성 관계가 신경 쓰이는가?’란 질문에 응답자의 81.1%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77.6%)보다는 남성(84.7%)이 더 크게 신경을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어떤 상대가 가장 신경 쓰이는지’에 관해서는 남성의 45.3%가 ‘그냥 아는 오빠’를, 여성의 51.2%는 ‘그냥 아는 동생’을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인이 신경 쓰이는 다른 이성과의 만남을 계속할 경우’에는 44.1%의 응답자가 ‘이별을 고한다’고 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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