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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LG U+ 홈 IoT 5만 명 돌파 · LG전자 '네온 2' 출시 · 삼성전자 삼성페이 멤버십 서비스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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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LG U+ 홈 IoT 5만 명 돌파 · LG전자 '네온 2' 출시 · 삼성전자 삼성페이 멤버십 서비스外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1.09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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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홈 IoT 가입자 4개월 만에 5만 명 돌파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의 홈 IoT 서비스 가입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7월 홈 IoT서비스(IoT@home)를 선보인 지 넉 달 만으로 일 평균 가입자가 최근 1천 명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스위치, 에너지미터, 가스락 등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기 쉬운 IoT 서비스의 신청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IoT 서비스로 삼성SDS와 함께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문을 열 수 있는 U+도어락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U+도어락 서비스는 IoT@home 앱을 통해 원격으로 문이 닫혀있는 상태를 확인하거나 문을 열 수 있는 서비스로 등록된 카드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줘 가족의 귀가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외부에서 충격이 감지되면 알려주는 보안 기능도 포함돼있다.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 김영만 팀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편리함과 안전, 절약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Io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외 제조 및 서비스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초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네온2' 국내 출시

LG전자(대표 구본준)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 2(NeON 2)'를 11월 중 국내에 출시한다. 네온2는 6형대(15.67cm) N타입 60셀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모듈 효율과 320W 출력을 구현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다. 

LG전자는 전기의 이동 통로를 분산해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시키면서 출력을 대폭 향상시킨 '첼로(Cello)' 기술을 네온2에 적용했다. 또 네온2는 빛의 세기가 약한 날이나 기온이 높은 날 출력이 감소하는 현상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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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로 1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면 기존 일반 효율 모듈 대비 설치 면적을 약 25% 줄일 수 있다. 또 수십 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태양광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네온2는 내구성을 향상했다. 모듈과 프레임을 견고하게 설계해 수직으로 누르는 1톤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LG전자는 네온 2의 품질 보증 정책도 강화했다. 설치 10년 후 92.6%, 25년 후 83.6%까지 발전 성능을 보증하며 무상 보증 기간을 기존 10년에서 12년으로 늘렸다. 

LG전자 솔라BD담당 이충호 전무는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다양한 멤버십 제공하는 '삼성 페이 멤버십 서비스' 오픈

삼성전자가 '삼성 페이'의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삼성 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

삼성 페이 멤버십 서비스는 결제와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 포인트 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포인트 적립, 사용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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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멤버십 서비스는 시럽, 클립, 스마트월렛 등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와 연동해 SPC그룹 해피포인트, 롯데 엘포인트 멤버십, 편의점 CU 멤버십, 삼성전자 멤버십 등 13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의 포인트 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모바일 포인트 카드를 손쉽게 가져와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 페이를 통해 신규 발급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쉽고 빠른 결제와 함께 포인트 카드 기능까지 제공하는 삼성페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기가오피스' 출시 1년 만에 회원사 1천개 사 돌파

KT(회장 황창규)는 중소기업 대상 ICT 인프라 통합 서비스인 '기가 오피스'가 출시 1년만에 1천 개 사를 돌파했다. 출시 10개월만에 700개 사를 돌파한 이후 2개월 만이다. 

기가 오피스는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GiGA LAN으로 연결하여 인터넷 접속, 장비 호스팅,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기업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용 토탈 ICT 솔루션이다.

기가 오피스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고민을 해결해주고 운영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통합해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한 기존 서버실 공간을 직원 휴식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직원 복지와 환경개선 측면에서 가입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KT 마케팅부문장 남규택 부사장은 "출시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가 오피스를 믿고 가입해준 1천 기업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들의 ICT 비용부담을 덜어드리고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ICT 솔루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합리적인 요금으로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코리아, AS센터 서비스 프로그램 추가 제공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센터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BMW, MINI 고객들을 위해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픽업 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이다.

전국 40개 BMW 서비스 센터, 15개 MINI 서비스 센터 중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영업 시간 내에 이용 가능하며 이용방법은 서비스 센터 전화 예약 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담 기사가 고객과 약속된 장소에 방문해 차량 외관 체크 및 체크리스트 작성 후 픽업, 서비스센터 수리 및 점검, 고객에게 딜리버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셔틀 서비스는 대중교통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위치한 서비스 센터에 차량 수리를 맡기고 가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셔틀 서비스는 전국 총 11개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된다. BMW는 수원, 분당 패스트레인, 일산, 오포, 대전, 청주, 광주, 대구, 서대구 중앙, 창원, 진주 서비스센터에서, MINI는 일산, 광주, 창원 서비스센터에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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