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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롯데百, 쌀 기부 · 블랙야크 '이지픽 서비스' · 유니클로 '히트텍 엑스트라 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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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롯데百, 쌀 기부 · 블랙야크 '이지픽 서비스' · 유니클로 '히트텍 엑스트라 웜'外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11.10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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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창립기념식 대신 ‘사랑의 쌀’ 기부

롯데백화점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11월10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지난 3월부터 적립한 3만6천kg의 쌀을 사회복지 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충남 보령 지역에서 구매해 가뭄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미도 덧붙였다. 이번 기부전달식에는 보령지역 농민들도 초청했다.

‘사랑의 쌀’ 기부전달식에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최창식 중구청장, 최은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청장을 비롯해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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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35주년을 기념한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의 연탄배달 봉사 현장

블랙야크, ‘이지픽(easy-pick) 서비스’로 고객 편의 강화

블랙야크는 10일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찾아가는 ‘이지픽(easy-pick)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옴니채널 방식의 ‘이지픽 서비스’는 전국의 블랙야크 대리점(백화점 제외)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각 대리점의 재고 물품 현황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것이 이지픽 서비스의 핵심이다.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주문한 후 자신이 편리한 시간과 매장을 선택해 찾아가면 된다. 방문하려는 매장에 제품이 없을 경우 해당 매장으로 제품이 배송돼 헛걸음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매장에서 즉시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롯데면세점, 내년 3월 일본 시내면세점 오픈...2017년 매출 2천억 목표

롯데면세점은 내년 3월 일본의 도쿄 긴자에 시내면세점(‘롯데면세점 긴자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면세점 입점지역은 긴자역 부근으로 도큐부동산이 소유한 건물 8~9층 2개 층에 총 면적 약 4천406㎡(1천330평) 규모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롯데는 면세점 개장 2년째인 2017년 매출 목표를 2천억 원으로 잡았다.

롯데는 이번 긴자면세점 오픈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특히 유커를 한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한국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잠실 월드타워점에 오픈 예정인 국산 중소브랜드 전문매장 ‘K-스토어’ 입점 기업 가운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긴자점에서 판매함으로써 국산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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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 긴자점 외관
유니클로, 히트텍보다 1.5배 더 따뜻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 출시

유니클로는 착용감과 디자인이 향상된 ‘2015년 F/W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선보인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유니클로의 이너웨어인 ‘히트텍’보다 보온성이 1.5배 높은 라인이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혹한기 장시간 야외 및 레저 활동에서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니트 원단과 기모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더욱 부드럽고 매끄러운 감촉을 선사한다.

디자인을 강화한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인다. 여성용은 세련된 루즈핏의 상의 제품들과 프랑스 인기 란제리 브랜드인 ‘프린세스 탐‧탐’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새롭게 출시됐다. 남성용의 경우 더욱 향상된 스트레치성을 선보인다. 11월 말 키즈용 라인도 출시 예정이다.

‘빼빼로데이’ 고백 성공 확률 81.4%..듀오 조사 발표

결혼정보회사 빼빼로데이에 고백하면 성공할 확률이 평균 81.4%로 높게 나타났다.

듀오는 전국 20세~39세 미혼남녀 458명을 대상으로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빼빼로데이 고백’에 관한 이색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10명 중 3명(32.1%)의 미혼남녀는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이성에게 고백한 경험이 있었다. 남성은 36.6%, 여성은 28.1%가 고백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빼빼로데이 고백의 성공 확률도 남성은 77.3%, 여성은 85.1%로 높았다.

빼빼로데이를 고백일로 선호하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았다. 빼빼로데이를 ‘연말을 앞두고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날이다’로 꼽은 여성은 42.6%로 남성(23.6%)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업적인 기념일일 뿐이다’라는 의견은 남성이 39.8%, 여성이 22.7%를 차지했다.

빼빼로데이 선물 비용은 전체 응답자의 85.2%가 3만원 미만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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