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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벤트] 롯데‧신세계百 등 ‘코리아 블프’ 넘어서는 ‘K-세일데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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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벤트] 롯데‧신세계百 등 ‘코리아 블프’ 넘어서는 ‘K-세일데이’ 총력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1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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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가 11월20일부터 12월15일까지 열리는 ‘K-Sale Day’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백화점 4사는 이 기간 다양한 할인행사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호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7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K-세일데이를 진행한다. 남성패션 ‘빈폴’, 가전 ‘다이슨’, ‘헬러’, 구두 ‘바바라’, ‘빅토리아’, 영캐주얼 ‘스타일난다’ 등 12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참여한다.

전 상품군에 걸쳐 100여 개 브랜드, 200여 품목에서 100억 원 물량의 ‘노마진’ 상품도 선보인다.

겨울 시즌에 맞춰 잠실점, 분당점 등 13개 점포에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네파, K2 등을 최대 80% 할인판매하는 ‘Down Down Festival’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본점 9층에서는 총 7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피· 패딩 대전’이 열린다.

신세계는 연말 마지막 세일인 ‘K-세일데이’를 맞아 ‘100대 K-Sale Day 축하상품’, ‘세일 미참여 브랜드 특별 할인’, ‘신세계백화점 단독 브랜드 특별 할인’ 등 전례 없는 세일 행사를 준비했다.

‘100대 K-Sale Day 축하상품’에서는 패션, 잡화, 생활, 식품 등 모든 부문에서 절반 이하의 할인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여성 의류, 남성 의류, 잡화, 스포츠, 아동 등 패션장르에서 100여 개 축하 상품과 생활, 식품에서 100여 개 상품, 총 200여개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는 기존에 세일에 참여하지 않았던 60여 개 브랜드도 최초로 참여한다. 신세계는 가격할인뿐만 아니라 원터 슈즈 페어, 리빙 페어 등 다채로운 대형행사를 앞세워 매출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전시관서 첫 대형 출장 판매를 연다.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일간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송년세일을 진행해 지난해보다 브랜드별 참여 물량을 20~30% 확대하고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세일 첫 주말인 20~22일에는 ‘H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해 지난해보다 이월 행사 물량과 특가 상품을 2배 가량 늘렸다. 전점에서 열리는 ‘가전 초특가전’에서는 필립스, 테팔, 쿠쿠 등 소형 가전은 30~50%, 삼성·LG 등 대형 가전은 10~3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에서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갤러리아 블랙 위켄드’를 진행한다. 이 기간 해당 점포에서는 특가 상품 및 저단가 사은품 등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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