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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다이닝 콘셉트 ‘석촌호수 DI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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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다이닝 콘셉트 ‘석촌호수 DI점’ 오픈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04.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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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엔제리너스가 송파구 석촌호수에 카페 & 다이닝 콘셉트 ‘석촌호수 DI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 석촌호수 DI점’은 155평 면적에 139개의 객석 규모로, 별도 주차장을 확보한 ‘드라이브 인’ 매장이다.

석촌호수 DI점은 전문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을 선발하여 ‘푸드와 ‘베이커리’ 섹션에 배치했으며 특히 커피섹션은 엔제리너스 큐그레이더이자 지난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최정민 바리스타가 맡아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송파구 석촌호수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석촌호수 DI점

또한 대표 메뉴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최초로 목 넘김이 좋고 청량감이 있는 ‘니트로 티’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석촌호수 DI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니트로 전용 블랜딩 커피'와 ‘녹차애플티’, 다이닝 메뉴인 파스타와 화덕피자 등으로 구성되며 와인과 맥주 등도 도입해 음료 경쟁력도 강화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변화하는 외식 및 커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형태의 카페 & 다이닝 콘셉트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엔제리너스커피는 앞으로 특화된 시그니처 메뉴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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