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지난 5월 서울 장지동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아울렛관 지하 1층에 ‘비타민 청춘카페 by 비타500(이하 비타민 청춘카페)’를 열었다. 기존 음료와 차에 비타500을 믹스한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입구에 설치된 2.3m 크기 대형 비타500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비타민 청춘카페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윌 스크린을 통해 즉석에서 사진을 찍은 후 ‘나만의 비타500 라벨’을 만들 수 있고, 대형스크린으로 퍼즐 맞추기 게임도 할 수 있다. 미디어 플레이스에서는 비타민 C에 대한 쉽고 재밌는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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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100명의 V라이너를 선발하고 이후 참가자들의 개별 댄스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네티즌의 투표를 진행했다. 네티즌이 직접 시행한 투표에서 총점 82만7천여 점을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열아홉 살 고등학생 조수경 씨.
이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씨가 디렉팅을 맡아 V라인 군무 댄스를 담은 최종 CF가 완성됐다.
![사진4.jpg 사진4.jpg](/news/photo/201706/519115_159623_5512.jpg)
‘Whistle Flower 청춘은 꽃이다’라는 이름의 이 뚜껑은 상용화된 상품은 아니지만 실험적으로 제작돼 올해 개최된 ‘제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공모전에서 부천시장상을 받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플래그십 스토어의 경우 개별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이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호평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건강과 행복이라는 가치를 느끼게 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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