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롯데지알에스(LOTTE GRS)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외식 브랜드 이름은 그대로 유지된다.
새로운 사명인 롯데지알에스는 롯데 글로벌 레스토랑 서비스(Lotte Global Restaurant Service)의 영문 약자로, 외식 전문 서비스 및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비전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1979년 소공 1호점 개점 이후 38년간 외식 전문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 외에도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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