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P 비전 어워드는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의 LACP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에는 약 24개국에서 1천개 가량의 작품을 출품해 상위 20%만이 수상했다.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대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 100 보고서 35위, 아태지역 리저널(Regional) 톱 80 랭크 13위, Top 20 코리안 리포터에도 이름을 올렸다. 8개 평가 부문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크기변환_170730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수상 (1).jpg 크기변환_170730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수상 (1).jpg](/news/photo/201707/519782_160403_1540.jpg)
현대차는 작년 6월 ‘Road to Sustainability’라는 주제로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선보였으며, 가독성 향상과 정보의 선명한 전달을 위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매거진’/’보고서’ 섹션으로 구분했다.
‘매거진’ 섹션은 ▲아이오닉 브랜드와 프로젝트 아이오닉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 등 현대차가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 :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특집 형태로 기술해 잡지처럼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고서’ 섹션은 제품책임, 친환경,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 등 지속가능경영의 5대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많은 정보 전달과 깊은 이해가 필요한 내용은 담았다.
2016 LACP 비전 어워드 관계자는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당사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성과를 잘 담아내는 동시에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인 구성이 돋보였으며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차만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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