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다음 달 1주일 내 단기 신용융자 사용 고객을 위한 신용융자 초단기 사용구간을 신설하고 연 4.3%의 업계 최저 수준 금리를 제공한다. 현재 KB증권은 1~15일 기준 연 6.5% 신용거래융자 이자를 받고 있다.
더불어 신용융자 초단기 사용구간은 금리 계산방식을 소급법이 아닌 체차법을 유지해 고객이 해당 기간에 대한 실질적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KB증권은 연체이자율도 연 12%에서 연 9.9%로 인하하여 고객부담을 축소 할 계획이다.
박강현 KB증권 고객지원본부장은 "KB증권 신용융자 이용시 각 사용기간에 해당되는 금리를 기간별로 달리해 이자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단기 구간의 금리인하 효과가 매우 크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내년 3월 말까지 신용 및 대출 잔고 보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신용공여 고객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