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展’은 LG전자가 문화재청과 함께 2015년부터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의 일환이다. LG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총 10번의 전시를 통해 누적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대한민국의 뜻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알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100년의 대한민국 ▲3.1운동과 문화재 ▲대한민국궁궐 역사와 산업기술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존을 운영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청사, 위대한 독립운동 영웅들 등을 LG 올레드 TV로 소개했다. 또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경복궁의 뜻깊은 역사도 상세히 소개하고 경복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모습까지 재구성한 영상을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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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 TV와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켜고 끌 수 있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고, 벽지처럼 얇은 초슬림 디자인이 가능하다. 덕분에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로 구현해줘 입체감과 질감을 보다 사실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생활기술 변천사’ 전시존에서는 국내 최초 라디오 출시, 국내 최초 자동차 출시, 국내 최초 KTX 시공 등 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 각 시대 산업기술도 소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한민국 TV 기술을 이끌어 온 혁신적인 LG TV의 변천사를 통해 TV 기술의 역사를 짚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관람객은 문화재로 등록된 최초 흑백 TV부터 PDP TV, LCD TV, 올레드 TV 등 각 시대를 풍미했던 LG TV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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