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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파서 장사할게요”…홈플러스, 11월 내내 대규모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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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파서 장사할게요”…홈플러스, 11월 내내 대규모 할인
  • 나수완 기사 nsw@csnews.co.kr
  • 승인 2019.10.31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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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다음달 27일까지 4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행사를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를 대폭 할인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 200여 종을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해 4주 내내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고당도 레드키위(팩·7990원), 애호박(2입·1790원), 햇 찰현미(7kg·1만9900원) 등이 있다.


매주 10개 내외 상품을 대규모 사전 물량계약으로 초특가에 파는 ‘빅딜가격’, 300여 종 핵심 생필품을 반값 수준에 내놓는 ‘득템찬스 1+1’도 진행한다. 이유식, 어린이 구강용품, 기저귀, 전동칫솔 등을 준비했다.

코리아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가전 할인대전’도 연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TV 등 대표 가전을 저렴하게 마련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 혜택을 주고,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연말을 맞아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득템 찬스를 드리기 위해 4주간 전 카테고리에 걸쳐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앞서 오직 국내 소비자들만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해외직구로 흐르던 소비자들의 관심을 국내로 돌려 내수진작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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