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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취임 "리스크관리·소비자보호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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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 취임 "리스크관리·소비자보호 최선 다할 것"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11.01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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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가 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로 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 뿐만 아니라 격식을 없애고 형식을 간소화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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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투자증권은 1일 김병영 신임 대표이사(왼쪽에서 6번째)의 취임식을 가졌다. ⓒBNK투자증권

김 대표는 BNK투자증권의 지속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도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부동산·IB, 채권중개 외 기업금융 및 트레이딩 역량 강화 ▲온라인 플랫폼 및 모바일 등 비대면 영업기반 확대 ▲디지털라이제이션을 통한 지원업무 효율화 ▲장외파생업·신탁업 등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신성장 기반 확보 ▲BNK금융그룹의 금융상품 공급자 및 부울경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자 ▲업계 최고의 성과보상시스템을 통한 우수인력 영입을 통해 회사의 성장기반 구축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주요 과제의 달성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BNK투자증권을 자기자본 1조 원, 당기순이익 1000억 원의 우량 증권사로 만들겠다”며 “전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BNK투자증권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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