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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K뷰티 주역 한자리에…업계 최초 대규모 컨벤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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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K뷰티 주역 한자리에…업계 최초 대규모 컨벤션 개최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1.29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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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2019년 K뷰티 주역을 한자리에 모았다.

CJ올리브영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 뷰티 컨벤션 행사 ‘2019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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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현장.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대규모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됐다. ‘더 저니 투 리얼 뷰티(The Journey To Real Beauty)’를 주제로 올 결산부터 2020년 트렌드 전망, 차세대 K뷰티를 이끌 유망 브랜드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1억 건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화장품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고 입점 브랜드와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더불어 뷰티 콘텐츠를 놀이로 즐기는 고객 친화적인 이벤트로 매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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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92개 히트상품이 공개됐다. 총 23개 부문 중 14개 부문에서 1위 상품이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전체 수상 상품 중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인 것으로 나타나 신진 브랜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뷰티 시장을 모습을 대변했다.

올리브영을 통해 성장한 주요 브랜드들 역시 이번 행사에 부스로 참여, K뷰티를 이끌어갈 대표주자로서 각양각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뽐냈다.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닥터자르트’ ‘3CE’를 비롯, ‘아이소이’ ‘메디힐’ ‘닥터지’ 등은 올리브영에서 특히 사랑받은 대표 상품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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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곳곳에는 내년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핵심 카테고리존이 마련됐다. 최근 올리브영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신진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스킨케어 루키존’에서는 ‘셀퓨전씨’ ‘코스알엑스’ ‘아비브’ ‘마녀공장’을 선보였다.

그 밖에 유명 셀러브리티와 함께 하는 뷰티 토크쇼부터 인기 아티스트 공연, 각각의 부스 미션을 달성하는 스템프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리브영 어워즈를 K뷰티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바로미터이자 업계를 대표하는 어워즈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며 “올리브영을 통해 성장한 중소 브랜드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첨병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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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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