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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지난해 순이익 4764억 원...사상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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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지난해 순이익 4764억 원...사상 최대 실적 달성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1.30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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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476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직전년도 당기순이익(3615억 원)을 1000억 원 이상 훌쩍 넘긴 호실적이다.

회사 측은 업계 최고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IB, WM, 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한 결과라고 배경을 밝혔다.

WM부문은 지난해 도입한 과정가치 중심 평가방식을 통해 장기 고객 기반을 확보했고 IB부문은 타사 대비 월등한 경쟁력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레이딩 부문도 국내외 주식채권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운용 관련 수익이 전년 대비 55.2% 성장했다.

회사 측은 "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압도적인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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