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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자 나온 GS홈쇼핑, 전 직원 자택근무 돌입…“고객센터는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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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자 나온 GS홈쇼핑, 전 직원 자택근무 돌입…“고객센터는 정상운영”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2.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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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본사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으로 오는 8일 오전까지 영등포 소재 본사 사옥을 폐쇄하고 전 직원 자택근무를 결정했다. 부천시에 위치한 고객센터의 직원들은 정상 근무 가능해 고객 대응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GS홈쇼핑은 지난 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GS홈쇼핑 본사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상황이 급함에 따라 해당 직원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직원 10여 명을 즉시 격리시켰으며 6일 오전 사내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회의를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옥.
▲서울 영등포구 본사 사옥.
또 오는 8일까지 사옥을 임시 폐쇄하고 재방송 송출 업무를 수행하는 최소한의 인원 10여 명을 제외하곤 전 직원 자택근무에 돌입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오는 8일까지 방송 송출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을 제외하곤 전직원 자택근무를 한다”며 “고객센터의 경우 본사에 위치한 것이 아니기에 정상적으로 운영, 고객응대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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