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지난 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GS홈쇼핑 본사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상황이 급함에 따라 해당 직원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직원 10여 명을 즉시 격리시켰으며 6일 오전 사내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회의를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오는 8일까지 방송 송출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을 제외하곤 전직원 자택근무를 한다”며 “고객센터의 경우 본사에 위치한 것이 아니기에 정상적으로 운영, 고객응대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