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기와 실외기가 합쳐진 일체형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1~2인 가구와 다인 가구를 동시에 겨냥한 소형, 틈새 가전이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와 운반의 간편함이 큰 특징이다. 창문만 있으면 설치 기사의 도움 없이 아이방, 옷방, 공부방 등 에어컨이 필요한 장소 어느 곳이나 소비자가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냉방’, ‘제습’, ‘송풍’을 모두 적용한 올인원(All In One) 제품이다. 8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 할 수 있는 강력한 ‘냉방’과 눅눅한 공기를 뽀송하게 해주는 ‘제습’, 곰팡이 걱정을 덜어주는 ‘송풍’ 기능이 적용됐다.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에어필터가 적용돼 물 세척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다.
‘24시간 타이머 기능’이 있어 자동 켜짐과 꺼짐, 예약 설정이 가능해 외출 시에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조용 운전 모드’는 자동으로 에어컨 온도를 일정하게 조절하고 저소음 모드로 가동하는 기능으로 공부나 취침 시에도 사용하기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히든 디스플레이 모드(Hidden Display Mode)’로 버튼 조명을 어둡게 조절 할 수도 있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집안 어느 장소에나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모던한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60만 원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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