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고 모(여)씨는 백화점에서 100으로 사이즈 택이 붙은 가디건을 구입했다. 착용해보니 이상하게 크다 싶어 제품 안쪽에 붙은 라벨 확인 결과 105로 기재되어 있었다.
고 씨는 “사이즈 105인 제품에다 왜 100을 표시해 판매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며 “105 사이즈 재고가 남아 재고떨이를 하려는 건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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