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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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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0.12.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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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된다. 저출산 트렌드 확산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을 고려해,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몬스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도입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시몬스 침대는 법적으로 보장되는 ‘임신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 ‘태아 검진 휴가’, ‘난임치료 휴가’, ‘유급 수유 시간 보장’, ‘배우자 출산 휴가’, ‘보건휴가’, ‘육아휴직제도’ 등을 사내 문화로 정착시킨 바 있다.

또 시몬스는 코로나19 시대에서 부모와 자녀 등 가족 구성원이 질병이나 사고 등 비상상황에 놓였을 때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제도를 장려하기도 했다.

시몬스 침대는 임직원의 복지 증진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시몬스는 올 초부터 주 52시간 근무 제도에 발맞춰 매주 금요일 오전 4시간만 근무하는 ‘하프데이(Halfday)’ 제도를 시행하며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가족친화제도를 활성화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조화롭게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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