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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1년 1월27일까지 ‘행운버거’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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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2021년 1월27일까지 ‘행운버거’ 한정 판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12.23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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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기원하고 나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연말연시 시즌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연말연시 시즌 한정 메뉴로 8년째 '행운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는 ‘나만의 행운’이 아닌 ‘모두를 위한 행운’으로 행운버거 의미를 확장해 버거 구매시마다 100원씩 적립해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출시 12일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맥도날드는 올해도 행운버거 구매 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하는 기부 캠페인을 이어간다.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구매시마다 100원씩 적립되며, 판매가 시작된 2주 후부터 매장 내 메뉴보드와 키오스크를 통해 누적된 기부금 현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RMHC에 전달돼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주거 공간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사용될 계획이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행운버거는 독특한 긴 모양과 쫀득한 패티가 특징으로 달달하면서도 리치한 갈릭 소스가 진한 맛을 선사하는 ‘행운버거 골드’와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로 매콤한 ‘행운버거 레드’ 2종으로 출시된다.

올해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해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베스트 버거’로 인해 고소한 풍미가 향상된 번(버거 빵)과 재료의 조화를 행운버거에서도 느낄 수 있다. 빙글빙글 돌돌 말린 독특한 모양이 이색적인 통감자 사이드 메뉴 ‘컬리 후라이’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새해를 맞는 행운의 힘과 아픈 어린이들을 돕는 따뜻한 힘 등 행운버거에 숨어 있는 놀라운 힘을 주제로 한 CF를 선보인다.

행운버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아픈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내용으로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함께 등장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었던 올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의 희망찬 행운을 기대하는 올 연말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행운’이라는 행운버거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오는 때가 아닐까 싶다”라며 “행운버거와 함께 맥도날드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고 뜻 깊은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운버거 가격은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이며 세트 구매 시 컬리 후라이가 사이드 메뉴로 함께 제공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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