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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강승수 회장, "디지털기반 리모델링 사업 집중 및 세계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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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강승수 회장, "디지털기반 리모델링 사업 집중 및 세계화 준비”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1.01.0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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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수 한샘 회장은 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2021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강승수 회장은 21년 경영방침으로 ▲사업본부 핵심역량 확보와 ▲전략기획실 강화, ▲세계화 도전 기반 확립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강승수 회장은 사업본부 핵심 역량 확보를 통한 국내시장 10조 도전을 위해 ‘리하우스사업본부’는 전국 표준매장 50개로 확대하고 ‘홈플래너’를 통한 상담설계 차별화, RD(Rehaus Designer)의 육성, 패키지 공정관리 혁신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사업본부’는 한샘몰의 차별화를 위해 최단시간 내에 월 1000만 방문자수를 달성해 최고의 리빙 전문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생활용품 상품기획 조직 강화, ‘내맘배송’ 서비스와 같은 물류 시공 서비스 차별화 강화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승수 회장은 "전사 경영방침인 ‘전략기획실 강화’를 위해서는 6시그마 수준의 품질관리를 통해 연고율 50%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본부장, 팀장 후보 육성체계 구축 및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3년의 중기목표를 책임질 수 있는 본부장과 1년의 경영성과를 책임질 수 있는 팀장 후보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정도경영 및 상생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높아진 기대수준에 비추어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될 수 있는 투명경영체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강승수 회장은 "‘세계화 도전의 기반확립’을 위해 중국·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TF조직을 구축해 필승할 수 있는 사업모델과 핵심전략을 수립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승수 회장은 "올해는 회사가 미래 50년의 나아갈 방향과 장기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 깊은 해"라며 "경영환경은 녹록하지 않지만 한샘인 모두가 각자의 역할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중점추진 과제들을 하나씩 완성해 나간다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세계최강기업의 비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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