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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콕 시간 늘면서 성장기 어린이 위한 건강기능식품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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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콕 시간 늘면서 성장기 어린이 위한 건강기능식품 관심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1.02.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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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린이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성장과 발육에 대한 우려에 건강기능식품 시장 타깃이 어린이까지 확대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가운데 어린이 키 성장 제품으로는 두드림 ‘아이클타임’, 종근당건강 ‘아이커’ 등이 있다. 3월에는 어린 아이들이 섭취하기 편하고 맛있는 젤리 형태의 보타니스타 ‘키클래오042’가 출시될 예정이다.

세 제품은 뉴메드가 개발한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원료로 활용했다. HT042는 뉴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 인정 받은 어린이 키 성장 개별 인정형 원료다.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광동의 ‘아이누리 톡톡 생유산균’은 프로폴리스와 아연이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톡톡 터지는 분말이 특징이다. 뉴트리코어의 ‘키즈 아연 추어블’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아연 5mg와 유기농 원료 17종이 함유돼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 기능을 도와 면역력을 키워준다.

어린이 포함 중, 고생에게도 유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파마넥스의 ‘마이티마인즈’가 있다. 마이티마인즈에는 일일 섭취량 기준 900mg의 EPA·DHA 함유유지(오메가3)가 함유돼 있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메타포뮬러의 ‘스마트밸런스’는 집중력 개선뿐 아니라 수험생 등 학업으로 인한 피로개선의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메드 관계자는 “식습관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건기식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원료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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