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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마친 이재용 부회장, “시장의 냉혹한 현실에 마음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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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마친 이재용 부회장, “시장의 냉혹한 현실에 마음 무거워”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11.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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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년 만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24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회색 정장 차림으로 귀국한 이 부회장은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접 보고 오게 되니까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첨단 산업의 글로벌 경쟁 구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을 겪고 위기의식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귀국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오래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나 회포를 풀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미국 동부에서 서부를 횡단하며 3만km를 이동한 이 부회장은 바이오, 통신, 빅테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삼성의 미래 성장 동력 찾기에 힘썼다.

16일(현지시간)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을 만났고, 17일에는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CEO와 회동했다.

18일과 19일에는 백악관 핵심 참모와 연방의회 의원들과 면담했다. 20일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만났다.

22일에는 구글 본사를 방문해 순다르 피차이 CEO 등 경영진과 차세대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 혁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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