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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실외기 없는 창문형 에어컨, 삼성·엘지·파세코·위니아·쿠쿠 중 효율 TOP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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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실외기 없는 창문형 에어컨, 삼성·엘지·파세코·위니아·쿠쿠 중 효율 TOP은?
  • 황민주 기자 minju@csnews.co.kr
  • 승인 2022.06.20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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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더워져서 에어컨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올해도 실외기가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창문형 에어컨하면 항상 따라붙는 소음문제가 개선된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창문형 에어컨에서 가장 많이 쓰는 면적인 17㎡를 기준으로 가전 브랜드별 최신 모델의 스펙을 비교해 봤습니다.

먼저 6개 브랜드 모델 모두 에너지 효율 1등급, 실내 온도에 따라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인버터, 자가 증발 및 건조 기능 등은 기본으로 갖췄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건 소음 문제인데요. 취침모드를 적용할 경우의 소음은 제각각 달랐지만 모두 도서관 정도의 소음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에서 가장 중요한 전력 대비 냉방능력은 COP(냉난방에너지효율)로 알 수 있죠. 롯데 하이메이드 by 파세코와 위니아 모델이 가장 효율이 높았고 삼성전자, 쿠쿠전자, LG전자 모델 순으로 높았습니다.

효율면에서 뒤처지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델은 좀 더 차별화된 기능을 내세웠는데요. 삼성전자의 윈도우핏은 창문 일체형 설치 프레임이 적용돼 소비자가 창턱 거치형, 창문 매립형 등 설치 환경에 따른 전용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제품을 이중창 바깥쪽에 설치함으로써 에어컨 돌출을 최소화하고, 커튼과 블라인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등 방 안으로 돌출된 다른 창문형 에어컨과 차별화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모델은 원격 제어 기능을 탑재해 앱으로 밖에서도 에어컨을 제어할 수 있어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온라인상에 구매 후기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기능 스펙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후기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길 바랍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민주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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