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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코리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치킨' 19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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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코리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치킨' 19일 국내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7.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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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코리아는 '해외 KFC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 2탄으로 전 세계 KFC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치킨으로 화제가 된 치킨을 오는 19일 국내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KFC는 전 세게 가장 많이 팔린 KFC 버거로 화제가 된 '스콜쳐버거'를 지난 달 21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치킨은 2018년 미국에서 출시돼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치킨(미국 제품명: 스모키 마운틴 BBQ)으로 화제가 됐다. 같은 해 미국에서 그래미 수상경력이 있는 컨트리 가수 '리바 매킨타이어(Reba McEntire)'가 KFC 최초 여성 모델로 발탁, KFC 마스코트인 커널 샌더스로 변장해 제품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KFC 마스코트 커널 샌더스로 변신한 리바 매킨타이어가 2018년 미국에서 출시돼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치킨 '스모키 마운틴 BBQ'를 홍보하고 있다
▲KFC 마스코트 커널 샌더스로 변신한 리바 매킨타이어가 2018년 미국에서 출시돼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치킨 '스모키 마운틴 BBQ'를 홍보하고 있다
KFC에 따르면 치킨 신제품은 미국 남부 스타일 소스로 정통의 맛을 냈다. 연기가 타는 듯한 스모키한 향을 담은 바베큐 풍미를 육즙 가득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게 KFC 측 설명이다. KFC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KF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메뉴 티징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전 세계 KFC 화제의 메뉴로 출시했던 스콜쳐버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2탄으로 치킨을 선보이게 됐다. 치킨 신제품은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사로잡고 맛있게 원기 회복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출시 당일 KFC를 통해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FC가 지난 달 선보인 스콜쳐버거 베이직과 스콜쳐버거 플러스 2종은 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 한번쯤 먹어볼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스콜쳐(Scorcher)는 '모든 걸 태워 버릴 듯이 더운 날'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더운 계절인 여름을 맞아 선보인 메뉴 답게 맛있게 매운 맛으로 이열치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KFC 측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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