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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냉동 HMR 브랜드 '프레즌트'로 가정간편식 시장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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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냉동 HMR 브랜드 '프레즌트'로 가정간편식 시장 첫 도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1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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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냉동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리얼쯔란치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레즌트는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맛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드리는 작은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양식품이 축적해온 레시피 개발 노하우와 삼양냉동의 생산 기술력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냉동 HMR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리얼쯔란치킨은 닭다리살에 튀김옷을 입히고 세 번 튀겨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하고자 했다. 양꼬치 전문점에서 제공하는 이국적인 향신료 '쯔란'을 시즈닝으로 별도 파우치에 담았다.

리얼쯔란치킨은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뒤 쯔란시즈닝을 뿌려 먹거나 찍어 먹으면 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냉동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신규 브랜드 프레즌트를 론칭하고 리얼쯔란치킨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냉동 HMR 포트폴리오를 확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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