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나를 찾아서’는 그룹홈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및 진로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먼저 지난 7월 자립을 앞둔 그룹홈 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자립 교육 프로그램인 ‘봄볕학교’를 진행했다. 집 구하는 방법부터 경제교육, 범죄예방교육 등 사회 진출에 앞서 자립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그룹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진로코칭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0명의 청소년에게 전문 코치를 1:1로 매칭시켜 진로 탐색부터 현실적인 진로 설계까지 계획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그룹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자립 준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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