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는 경영진과 노동조합 및 직원들이 시무식에 함께 자리한 가운데 영업가족 및 임직원들에게 새해 첫인사를 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기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취임 당시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며 "지난 2년간 KB손보는 강력한 본업 턴어라운드 및 사상 최대 이익 시현, 헬스케어 및 마이데이터의 비즈니스 영역 확장,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정한 조직문화 확보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취임 당시 먼 훗날 시간이 흘러 여러분의 기억 속에 ‘가장 힘이 된 CEO’, ‘가장 다시 보고 싶은 CEO’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고민 끝에 향후 누가 CEO가 되더라도 우리 회사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모든 임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신명 나는 일류회사’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Another Class KB손해보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보험상품, 보상, 영업조직, 매직카서비스, 유저인터페이스(UI) 임직원 역량은 물론 고객에게 제공하는 청약서 및 보험증권과 증권 케이스, 문자 메시지 등 모든 분야에서 격이 다르게 성장한다면 고객이 선택할 것이고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KB손해보험 가족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차원 거듭날 때 비로소 KB손해보험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Another Class’로 거듭날 수 있다"며 "2023년은 격(格)이 다른 명품 KB손해보험을 현실로 만들고, 이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일류회사, 1등의 시기를 앞당겨 나가자"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