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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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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 정혜민 기자 heminway@csnews.co.kr
  • 승인 2023.01.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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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2일 신년사를 통해 경쟁력 향상을 강조하며 화정 아이파크 재시공의 성공적 완수에 최선에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야 합니다"고 운을 띄우고 신년사를 시작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어 "지난해 우리는 화정 아이파크 전동 재시공을 결정하는 등 신뢰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구조적 안전결함의 보증기간을 30년으로 확대하고, CSO조직을 구성하여 안전과 품질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였으며 이사회내 안전보건위윈회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공혁신단을 신설하여 이를 뒷받침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의미를 가지도록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의 성공적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이 기본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실명제를 확대 시행하고자 합니다. 프로세스의 근본부터 혁신하기 위하여 핵심 체크리스트를 관리하는 품질실명제를 전 현장에 적용하고, CSO조직의 품질점검을 병행하여 품질수준을 한단계 더 높여 갈 것입니다. 이러한 협업과 함께 부문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회사의 강점도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근본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하도급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또한 브랜드 경쟁력 회복을 위하여 고객선택형 평면이나 층간소음 등급, 디자인 차별화 등 고객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경쟁력 향상의 중요성 또한 말했다.

최 대표는 미래에 대한 준비 역시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의 변화가 현재에 머무른다면 미래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전담하는 사업단을 구성하여 HDC그룹의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입니다.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보다 더 편리한 공간과 풍요로운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랜드마크적인 사업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우리의 미션은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 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다시 함께’ 변화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시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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