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노브랜드 버거를 론칭하고 첫 매장으로 홍대점을 연지 3년 4개월 만이다. 지난 달 오픈한 안동중앙점이 200호점이다.
신세계푸드 측은 "단품 2500~5900원, 세트 4500~7700원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메뉴를 선보인 것이 고물가 시대 호응을 얻으면서 노브랜드 버거 점포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친 것도 한몫 했다"고 했다.
올해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메뉴 출시와 색다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가맹점 확대를 시작한 충청 지역과 상반기 진출 예정인 호남 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하며 전국구 버거 프랜차이즈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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