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리셀 플랫폼에서 구매한 점퍼 박음질 부위에 구멍이 뚫린 것을 본 소비자가 불만을 토로했다. 환불 요청도 거절당했다.

부산시 기장군에 사는 이 모(남)씨는 지난해 12월 리셀 플랫폼에서 점퍼를 구매했다. 배송 온 점퍼 박음질 부위에는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구멍이 있었다. 박음질도 삐뚤빼뚤했다. 이 씨는 당연히 환불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오산이었다. 업체는 “이미 검수 완료된 제품”이라며 환불을 거절했다.

이 씨는 “박음질은 이상하고, 구멍 뚫린 제품을 어떻게 검수 통과 시킨 건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