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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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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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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복 만빵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 설 명절 선물 전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SPC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노숙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빵과 우유, 핫팩, 마스크 등을 담은 '새해 복 만빵' 주머니도 선물했다.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들은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29개 복지기관에 각사별 설 명절 제품을 후원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손수 포장한 선물세트를 함께 전달했다.
 

▲16일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SPC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6일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SPC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30여 곳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성남시 설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서 10kg쌀 160포를 후원하고 역삼노인복지센터, 성남종합복지관 등에 파리바게뜨 알찬단팥호두빵 등의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군 소재 복지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경기 시흥, 충남 서천, 대구광역시 등에 위치한 18개 복지기관에 설 선물세트 350여 개와 삼립 호빵 등을 선물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식봉사, 제품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상생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을 통해 명절 후원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13억 원 규모의 성금과 제품을 후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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