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함께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지역 대표 어린이 2명은 물건을 직접 구입하고 계산하도록 구성한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형마트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는 호평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싣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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