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써브웨이, 1년 만에 가격 또 올려…샌드위치 가격 평균 9.1% 인상
상태바
써브웨이, 1년 만에 가격 또 올려…샌드위치 가격 평균 9.1% 인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1.30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내달 1일부터 샌드위치 제품군 가격을 평균 9.1%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15cm 샌드위치 17종, 30cm 샌드위치 17종, 사이드 메뉴 등 총 75종이다. 음료와 일부 세트 메뉴의 가격은 동결한다.

제품군별 평균 인상액은 △15cm 샌드위치 583원 △30cm 샌드위치 982원이다. 15cm 샌드위치에서 샐러드로 변경하는 금액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 오른다.

써브웨이 측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공공요금 증가, 고환율, 물류비 급등 등에 영향을 받는 가맹점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30cm 샌드위치 제품군은 가격 조정 후에도 15cm 샌드위치 2개 가격 대비 평균 7.3% 저렴하다고 했다. 

한편 써브웨이는 지난해 1월 3일 15cm 샌드위치 18종(5.1%, 283원)과 30cm 샌드위치 18종(8.3%, 817원), 샐러드 18종(3.9%, 283원), 추가선택 4종(5.3%, 125원) 가격을 조정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