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 의료기기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자동차 시트 제조기업 대유에이텍이 생산한다. 그간 축적된 인체공학적 설계 기술력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제품에 담아냈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개인용 온열기로서 척추 부위의 근육통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았다. 척추 전문 의료기기인 만큼 목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몸의 중심인 척추 전반을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들을 탑재했다.
먼저 척추에 특화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경추 전용 롤러와 흉추+요추 전용 더블 롤러로 구성된 ‘듀얼 멀티 롤러 시스템’을 채택했다.
예를 들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더블 롤러 하나로 마사지를 이용했다면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목 부위에 특화된 싱글 롤러와 등과 허리, 골반 부위에 특화된 더블 롤러를 각각 탑재해 척추 부위별 특성에 맞게 마사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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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세밀한 맞춤 마사지도 즐길 수 있다. 주요 모드 이외에 사용자의 척추 건강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15단계 마사지 강도와 3단계 마사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최대 45가지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듀얼 멀티 롤러는 물론 본체 매트와 보조 매트의 구간별 온도 설정이 가능해 최대 65℃까지 맞춤형 온열 마사지도 지원한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폴딩 디자인을 채택했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바닥의 긁힘 없이 간편하게 접을 수 있고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인테리어 가구인 스툴(stool)로도 활용 할 수 있다.
이밖에 사용자 편의를 위해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 설계로 늦은 밤에도 소음 걱정 없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과 블루투스를 이용해 근거리에서 모드를 조작 및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원하는 음악을 고음질로 청취할 수도 있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출하가 398만 원으로 1년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제품 판매는 위니아e샵과 위니아me 온라인 몰을 시작으로 전국의 위치한 위니아 딤채 스테이 주요 전문점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