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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63% 감소…한국 점유율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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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63% 감소…한국 점유율 33%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2.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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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선박 발주량이 지난해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는 2023년 1월 전 세게 선박 발주량을 196만 CGT(72척)로 집계했다.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64만 CGT(12척)으로 점유율 33%를 기록했다. 1위는 중국으로 112만 CGT(40척)를 수주해 점유율 57%를 기록했다.

올해 1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1억913만 CGT로 전월 대비 77만 CGT 감소했다.

한국의 수주잔량은 3758만 CGT(점유율 34%)였으며 중국은 4919만 CGT(45%)였다. 전월 대비 한국은 38만 CGT 감소했고 중국은 3만 CGT 늘었다.


선가추이를 나타내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월 말 기준 162.51로 전년 동기 대비 8.25포인트 상승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이 2억48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초대형 유조선은 1억200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2억1500만 달러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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