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시리아는 현지시간 6일 규모 7.8의 강진 발생으로 사망자가 4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역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로 기록되고 있다. UN(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지진 피해자 구조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BBQ가 전달한 성금은 임시 보호소에 필요한 식량키트, 텐트, 담요 등 보호용품 지원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유례가 없는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조속한 피해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BBQ가 참여한 사랑의열매 지진피해 구호 특별모금은 100억 원 지원을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국제 구호개발 전문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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