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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 불향의 볶음밥을 집에서"...풀무원, 레스토랑 간편식 볶음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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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 불향의 볶음밥을 집에서"...풀무원, 레스토랑 간편식 볶음밥 2종 출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02.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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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이 전문점 스타일의 불향 입힌 프리미엄 볶음밥 신제품을 출시하며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에 나섰다.

풀무원은 건강한 맛의 볶음밥에서 나아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7일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RMR 볶음밥 '오삼불고기 볶음밥'과 '갈릭바베큐 볶음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420g이며 각 6480원이다.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신제품 ‘오삼불고기 볶음밥’, ‘갈릭바베큐 볶음밥’은 채소와 고기, 해물 등 주재료들의 원물감을 살려 식감과 불맛으로 풍미를 더한 냉동 볶음밥 제품이다. 전문점에서 셰프가 하는 요리를 공정으로 구현하고 오삼불고기, 갈릭바베큐 등 원물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오삼불고기 볶음밥’은 오징어와 삼겹살에 매콤한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오징어 몸통 살만을 사용했고 당근과 양배추, 새송이버섯 등 7가지 채소를 넣어 재료 고유의 달큰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매콤한 양념에는 대파, 양파, 부추, 마늘을 추가했다.

‘갈릭바베큐 볶음밥’은 큼직하게 썬 돼지고기에 달콤 짭짤한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촉촉한 식감의 볶음밥이다. 튀긴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특히 이 제품은 원통형 볶음 솥에서 200℃ 센 불로 재료를 빠르게 볶아 불향을 담아냈다.

풀무원의 ‘황금밥알 200℃ 볶음밥’을 통해 인정받은 원통형 볶음 솥 공정은 전문점 방식대로 기름을 두르고 밥, 계란 등 재료를 함께 볶아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재료와 밥을 섞는 기존 냉동 볶음밥에서 맛볼 수 없는 식감과 볶은 풍미를 구현하는 거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밥을 중불로 3분간 볶으면 완성된다.

풀무원식품 김성민 냉동밥 PM(Product Manager)은 “전문점에서 맛보던 불향의 볶음밥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오삼불고기 볶음밥’과 ‘갈릭바베큐 볶음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할 수 있는 냉동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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