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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인천·김포공항 라운지에서 식물성 지구식단 메뉴 3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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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인천·김포공항 라운지에서 식물성 지구식단 메뉴 3종 운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2.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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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 대표 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식사를 공항 라운지의 메뉴로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메뉴는 코로나19 팬데믹 완화 이후 출국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공항 라운지 방문객이 증가한 점에 착안해 공항 이용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로 개발됐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동편·서편)와 김포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한 식물성 지향 요리 각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운영되는 식물성 지구식단 활용 메뉴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운영되는 식물성 지구식단 활용 메뉴

풀무원은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했다. 작년 8월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지구식단' 2개 하위 브랜드로 구성된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을 정식 론칭하고 두부면과 두부텐더, 식물성 동글떡볶이, 식물성 제육철판볶음밥, 식물성 한식교자 등을 선보였다.

'바른 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하에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 개인 건강과 환경을 위한 식물성 식사를 제안하겠다는 목표다.

소비자와의 소통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물성 지구식단을 공항 라운지 메뉴로 개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운영되는 식물성 지구식단 활용 메뉴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운영되는 식물성 지구식단 활용 메뉴

인천공항 라운지에서는 두부면 샐러드를 비롯해 떡볶이와 함께 분식으로 즐길 수 있는 LIKE텐더, 바삭한 식감의 교자만두 2종(표고야채·두부김치)을 제공한다.

김포공항 라운지에서는 두부면을 활용한 샐러드 메뉴인 겨자채 두부면 샐러드, 깐풍소스로 맛을 낸 깐풍소스 식물성 교자만두, 두부스틱을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크리스피 두부스틱&탕수소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각 라운지에서는 지구식단 외 구운 채소, 토마토 샐러드, 그린샐러드 등의 채식 메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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