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 용량은 13L로 초슬림 제습기다. 크기는 작고 슬림하지만 강력한 제습 성능으로 최대 62㎡(19평)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 절반 수준 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두께는 22cm로 성인 남성 손 한 뼘 정도에 불과하다. 소파, 드레스룸 틈새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와 보관이 쉽다.
이동 편의성과 제품 활용도도 한층 높였다. 이동 손잡이와 360도 회전 바퀴를 장착해 누구나 손쉽게 제품을 원하는 공간으로 옮길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전원 코드를 분리해도 가동이 가능한 ‘연속 제습 기능’을 지원해 침실과 거실, 드레스룸, 화장실, 베란다 등 공간에 제약 없이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이동이 손쉬워 장마철 습기 제거는 물론 실내 빨래 건조, 화장실 습기 제거, 실내 결로 현상에 따른 곰팡이 방지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제습기 취약점으로 꼽혔던 실내 온도 상승과 소음 문제도 대폭 개선했다. 인체 최적화된 온도와 풍량 설계로 사계절 최적화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40dB(도서관 소음 수준, 기존 자사 제품: 52dB)수준 초 저소음 설계로 아이가 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차이드락과 취침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색상은 네이처 화이트, 미스티 베이지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판매가는 29만90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