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첫 번째 비건 커피클래스 진행
상태바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첫 번째 비건 커피클래스 진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3.03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100%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의 첫 번째 비건 커피클래스를 지난 달 28일 폴 바셋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커피클래스는 최근 어메이징 오트의 라이브 방송과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세 가지 커피 원두에 대한 기초 강좌를 시작으로 아라비카 품종의 브라질·에티오피아 원두와 로부스타 품종의 베트남 원두를 추출해 테이스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엔 어메이징 오트에 산지별 원두 에스프레소를 넣어 어메이징 오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 원두를 찾아보기도 했다.

오트 레시피 클래스에서는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세 가지 레시피를 시연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메뉴를 만들었다. 지난해 성수동 어메이징 오트 팝업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어메이징 오트 몰트라떼, 오트 위스키 2종과 봄에 어울리는 블렌디드 메뉴를 제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메이징 오트' 첫 번째 비건 커피클래스
▲'어메이징 오트' 첫 번째 비건 커피클래스

어메이징 오트의 첫 번째 커피클래스는 비건 케이터링 식사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매일유업은 이후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어메이징 오트 채널을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바리스타까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3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190ml 한 팩으로 600mg의 베타글루칸(Beta Glucan)을 섭취할 수 있다. 베타글루칸은 효모 세포벽과 버섯류, 곡류에 존재하는 생체 반응 조절 물질로 인체 내 합성이 어려워 외부 섭취가 필요한 성분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가 커피와 잘 어울리는 이유는 낮은 당도와 입도에서 기인한다. 유당이 없어 에스프레소를 넣어 라떼로 먹었을 때 커피의 쌉쌀한 맛을 더 잘 살려주고 입자가 고르고 미세해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클래스와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