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서울 익선동 루프스테이션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glo™ Hyper X2)' 공식 출시를 기념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글로의 시작'이라는 주제 하에 대중에게 신제품을 선공개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담배 브랜드로서는 보기드문 이색 팝업 스토어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글로스튜디오 외관은 글로 하이퍼 X2의 특징인 아이리스 셔터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들어가는 입구도 글로 전자담배 내부의 인덕션 코일을 본 따 구성했다. 내부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주제로 네 가지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색 △나만의 취향 △나만의 방식 등의 공간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글로 하이퍼 X2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각 공간은 나만의 여행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거나 취향에 맞는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루프탑에서는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BAT로스만스 측은 방문객에게 증정하는 한정판 굿즈인 틴케이스와 퍼즐은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튜디오는 더 많은 이에게 새로워진 글로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