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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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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3.03.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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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김영미)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PC는 산업 현장 재해 예방, 지역사회 안전 의식 내재화 등 경기 동부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주와 근로자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우선 SPC는 오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 샤니 등 경기 성남시 소재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포장지 겉면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 문구와 로고를 부착한다. 안전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안전문화 행사들을 지원하고 노사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보건 예방자율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도 펼친다.
 

▲황재복 SPC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황재복 SPC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한편 SPC는 지난 9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역기업 관계자 등 17개 민·관과 20여 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에도 참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기획, 주최해 안전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경기동부 지역의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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