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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다른 테마로 축제 진행...봄·여름 관광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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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다른 테마로 축제 진행...봄·여름 관광객 잡는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03.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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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으로 억눌렸던 여행심리가 살아나며 청정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국내외 여행지들이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 최대 유기 초지 목장인 삼양목장은 다가오는 봄·여름 매월 특색에 맞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삼양목장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각기 다른 테마로 축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5월은 ‘가정의 달’ 페스티벌을 열고 어린이 무료 입장을 비롯해 선생님에 대한 사연 응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6월에는 ‘풀파도 페스티벌’을 개최해 △풀썰매 타기 △지렁이 잡기 대회 △에코 트래킹 등 삼양목장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했다.

▲삼양목장 전경
▲삼양목장 전경

7월과 8월에는 풍성한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7월 ‘밀크 페스티벌’에서는 삼양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우유 마시기 대회’,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통 메고 업힐 대회’가 준비돼 있으며, 8월 ‘불닭 페스티벌’에서는 ‘불닭볶음면 빨리 먹기’, ‘나만의 라면 만들기’ 등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달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메인 이벤트 외에 버스킹 공연, 수제 맥주 시음, 초지 멍 ZONE 등이 상시 운영된다.
 


삼양목장 관계자는 “1972년 창립한 삼양목장의 새로운 50주년을 시작하는 올해 삼양목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월별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가을, 겨울에도 삼양목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의 계열사인 삼양목장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해발 850~147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유기 초지 목장이다. 이국적인 풍경과 양몰이 공연 등으로 강원도 평창군 주요 관광 명소 중 한 곳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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