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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투 회장 "한투, IB·딜소싱 역량 강해....STO 시장서 토뱅·카뱅과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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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투 회장 "한투, IB·딜소싱 역량 강해....STO 시장서 토뱅·카뱅과 시너지"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3.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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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토큰증권발행(STO) 시장에 대해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한국투자증권도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등 플랫폼 경쟁력이 큰 인터넷 전문은행과 손 잡은 것"이라며 "좋은 물건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24일 오전 열린 정기주주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며 "IB(기업금융), 소싱쪽으로 강한 한국투자증권의 장점과 디지털플랫폼의 접근성 등이 더해지는 것"이라며 고객 편의성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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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앞서 지난 22일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와 함께 토큰증권(ST)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를 결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김 회장은 카카오뱅크 지분 취득으로 유입된 현금을 M&A(인수 합병) 등에 활용할 계획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사실 계열사 내에서 움직여 현금이 늘어난 건 아니지만 어쨋든 자본 확충이 됐으니 좋은 회사 있다면 언제든 검사해 볼 수 있다"라며 "당장은 M&A에 대해 생각해 본 바 없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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