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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내구성 '갑'이라며 광고한 압박스타킹, 처음 신던 중 구멍 '뻥'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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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내구성 '갑'이라며 광고한 압박스타킹, 처음 신던 중 구멍 '뻥' 뚫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03.3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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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에 사는 박 모(여)씨는 '내구성'이 강점이라고 광고한 압박스타킹을 처음 착용하던 중 찢어졌다며 하소연했다.

박 씨는 판매자에게 환불을 청했지만 "사용 중 구멍 난 것은 반품 사유가 되지 않음을 고시한 데다 구매한 지 14일이 지났고 박스까지 개봉한 상황이라 규정상 안 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만큼은 예외적으로 박 씨가 왕복 배송비를 부담할 경우 환불해 주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씨는 "일반 스타킹과 달리 올이 나가지 않는다고 광고해 샀다. 광고 내용과 달리 처음 신을 때 아예 구멍이 나버렸는데 왜 소비자가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쏟아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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