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150만 원 짜리 이탈리아 명품 로퍼 신은 뒤 양말 뒤꿈치 까맣게 물들어
상태바
[노컷영상] 150만 원 짜리 이탈리아 명품 로퍼 신은 뒤 양말 뒤꿈치 까맣게 물들어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04.03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퍼를 신었다가 양말이 이염됐다며 소비자가 황당함을 토로했다.

광주시에 사는 유 모(여)씨는 올 1월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산 로퍼를 아껴뒀다가 3월에 처음 신었다. 신발을 벗고 보니 분홍색 양말의 뒤꿈치가 새카맣게 물들어 있었다. 로퍼 안쪽 가죽에서 이염된 거다.

유 씨는 브랜드 측은 환불이나 교환을 요구했으나 브랜드 측은 "이염되지 않게 케어 서비스를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유 씨는 "시장에서 파는 싸구려 신발도 아닌 150만 원짜리 로퍼에서 이염이 발생한 것도 화가 나는데 교환도 아닌 AS만 해준다고 하니 더 황당하다"고 어이없어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