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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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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 개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7.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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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오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으로,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주택이다.
 

▲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LH와 국가보훈부는 입주예정자들에게 홍삼, 이불세트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전자도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민들에게 세탁·건조 전자제품(워시타워 컴팩트)을 기부하고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에도 냉난방기와 냉장고를 무상 지원했다.

입주식에는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LH가 매입한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총 37세대가 거주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은 560~900만 원, 평균 월 임대료는 22~30만 원이다.

이한준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안정 및 상향을 적극 지원하고 주거와 연계된 보훈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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