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가 택배를 받았을 때 아이스박스는 속이 훤히 드러나 보이도록 파손돼 얼음팩은 모두 녹았고 고기도 상한 상태였다. 최 씨는 택배사에 배송 과실을 묻고 보상을 요구했으나 이미 폐기한 '고기'와 '아이스박스'가 없으면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씨는 “한여름에 상한 고기를 누가 보관하고 있겠느냐”며 “배상하지 않으려는 꼼수”라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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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가 택배를 받았을 때 아이스박스는 속이 훤히 드러나 보이도록 파손돼 얼음팩은 모두 녹았고 고기도 상한 상태였다. 최 씨는 택배사에 배송 과실을 묻고 보상을 요구했으나 이미 폐기한 '고기'와 '아이스박스'가 없으면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최 씨는 “한여름에 상한 고기를 누가 보관하고 있겠느냐”며 “배상하지 않으려는 꼼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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