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가 13일 화성시 내 도로 확장 및 전철 연장 구간 등에 현장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허원·이기형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김정영·오석규·오준환·유형진·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철도항만물류국, 농수산생명과학국, 경기도건설본부 등 집행부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확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2024년 하반기 향남IC~오산시계구간 우선 개통, 2026년 전체 준공 계획의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또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연장구간 현장인 향남역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지속적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시흥4)은 “도로 확장과 전철 연장 등 교통망 확충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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